대학생 때부터 이런저런 대외활동을 했지만 모든 활동이 끝나고도 이렇게 오랫동안 단원들이 다 같이 친한 경우는 드물다.
특히 오코보 활동은 더욱 그렇다. 다 같이 고생해서 그런가?
책으로만 눈으로만 일본어를 공부하던 내가, 일본에서 다국적 사람들과 함께 활동을 하면서 일본어를 쓸 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무엇보다 인생에 소중한 사람들을 많이 가져다준 오코보 활동은 나에게 있어서 잊을 수 없는 하나의 추억으로 기억된다.
같은 한국인임에도 다양한 연령대, 여러 가치관, 정말 다른 인생을 산 사람들 약 30명 정도가 모여서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활동했다 ^____^ !
나에게 시간적 여건만 있다면 오코보 활동 계속 하고 싶다!
아 몰라 오코보 19기 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