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유키아카리노미치는 많은 이들이 함께하는 축제입니다.
대만과 호주 한국 등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은 자신의 나라를 대표하는 설상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임무가 됩니다.
설상을 제작한 후에는 현지 일본인 자원활동가와 함께 여러가지 일을 하게되죠...
설상 작업-
행사 이틀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설상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한국인 자원활동가를 위한 회장을 따로 마련해 주셨기때문에 그곳에서 저희가 구상한 설상을 만들수 있습니다. 그 후에는 다른 여러 회장에서 작은 설상을 만들거나 스노우 캔들을 만드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설상 유지및 보수-
그런 설상들이 다음 날이 되면 기온이 올라가 녹아서 형체가 흐트러지거나 눈이 너무 많이 내려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경우 또는 관광객들에 의해 훼손되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유지 및 보수 작업을 하게됩니다.
촛불 설치-
눈빛 축제 이름 그대로 눈과 빛이 어우러지는 축제입니다. 그때문에 상당히 많은 양의 촛불을 설치하게 됩니다.
촛불 설치는 저희가 일하는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어둑해지면 초를 설치하고 버너로 초에 불을 붙이는 일을 하게 됩니다.
축제가 끝나는 9시쯤에는 초에 불을 끄고 초를 수거하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관광객 안내-
설상제작이 완료되면 촛불설치작업과 더불어 가장 주가 되는 임무입니다.
일본어나 영어가 약간이라도 가능하신 분들은 지나가는 관광객들에게 설상에 관한 간단한 소개도 할 수 있구요. 길 안내 등도 담당하십니다.
관광오신 많은 분들에게 웃음과 인사를 보내는 일도 저희의 일입니다.
또한 사진 찍어 주는 일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죠.
또한 그 밖에 관광객에게 초를 판매하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