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가장 요즘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이 지원에 관한 문제입니다.
6기까지는 지원이 없었지만 7기때 강서구청에서 스키복 상의를 지원받았습니다.
또한 현재 비영리민간단체등록을 생각을 하고 있고 그런 실력과 토대가 갖추어진다면 차츰 저희 다음기수부터는 기업체의 지원이라든가 정부지원을 통해서 조금씩은 가벼운 주머니로 자원활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일본측으로부터의 지원은 숙소. 저녁식사쿠폰. 각종 시설이용 등을 빼고...자원활동 준비와 비상금의 명목으로 불규칙적으로 현금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액수가 우리 단체로 봤을 때는 큰 액수는 아니라서
모든 회원분들에게 그 혜택을 돌릴 수 있는 정도는 아닙니다.
예산은 1년간 저희 홈페이지 관리와 예산 운영 지원자 선발 등 각 단계에배분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예산에 관해서 궁금하면...선발 된 후 총무팀에서 활동하면 되겠죠?
다만 현지에서의 총무팀의 예산일정에 따라 어느정도 지원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지원은 주로 식료품 생필품 음료등을 준비해드리는 형식이구요.
경비에 관해서는...항공권과 개인경비를 준비하시면 되는데...
항공권은 공동구매를 할 예정이구요. 이 가격에 대해서는 아직 시즌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알수는 없구요. 60~70만원 내외를 생각하시면 될 듯싶습니다.(7기가 다녀온 항공비 요금기준)
그리고 일본에서 쓰는 개인 경비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2만 5천엔에서 3만엔 정도 사용됩니다. 물론 아껴쓰시면 더 적게 가져가셔도 됩니다.
일본에서 쓰는 개인경비는 버스비, 점심식사비 등에 사용됩니다.
일본에서 지원받는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우선 숙소는 일본측에서 3층짜리 통나무 팬션을 제공해주십니다. 아마 여러분의 사랑스러운 숙소가 되실거예요...^^
숙소는 오타루에 위치하고 있는 아사리가와 온천 윈켈(www.winkel.co.jp) 이라는 통나무 펜션이구요.
저녁식사에 한해서는 주최측에서 식사쿠폰을 나눠줘요. 500엔 내외에서 사먹을 수있는데 보통 쿠폰에 맞는 세트메뉴를 각 가게에서 저렴하게 제공해주기때문에 여러가게를 돌아다니며 먹고 싶은것을 사먹으시면 됩니다. 단 가격이 좀 많이 상회하는 메뉴의 경우 추가금을 내셔야합니다.^^
아침과 점심은 숙소 취사시설이 좋아 만들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보통 한국에서 일본을 가기전에 식사메뉴를 정해서 먹을 음식들과 저녁에 야식으로 해먹을 음식들을 준비해 가는 경우가 많아요.
아침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숙소에서 직접 만들어 먹게 되구요, 점심 같은 경우에는 관광차 나가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각자 해결을 하는 방식이었죠. 일본측에서 배려해주는 부분도 많구요.